2024.05.20 (월)
'익산여성의전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익산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픔을 기억하고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 진행) 2019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인 8월 14일에 열리는 기념식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시민들에게 기림의 날의 의미를 알려주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익산여성의전화와 익산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념사업회가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
사진(익산여성의전화, 기림의 날 기념식 안내문)
사진(생애사 글쓰기 안내문) 익산 여성의전화는 중장년 여성들이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중장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생애사 쓰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여성의전화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총 12회기 동안 시행된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20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를 성장시키는 생애사 쓰기’는 타인을 ...
여성들의 삶이나 관련 이슈를 소재로 한 영화를 소개하는 ‘2020익산여성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며 여성 관련 이슈를 담은 영화 또는 여성 감독이 제작한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재미극장에 디지털 상영시스템이 구축된 후 첫 상영되는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센터는 이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예술 및 독립영화에 대한 접근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제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2020 익산여성영화제가 8월 19일(수)~21일(금)까지 열린다. 상영되는 영화는 아래와 같다. 1. 웰컴투X-월드 | 8.19(수) 13:00 | 감독초청 | 다큐 | 78분 | 한태의 | 전체 구로동 두산아파트에는 나, 엄마 그리고 친할아버지가 산다. 12년 전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도 엄마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다. 희생하는 엄마를 보고 자란 나는 결혼이 싫다. 그러던 중 친할아버지는 갑자기 따로 살자고 하지만, 엄마는 독립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 딸 같은 며느리, 조강지처 아내, 친구 같은 엄마…., “결혼하면서...
5일 익산여성의전화(봉귀숙 센터장) 센터장과 14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종교계 성폭력 가해자 A목사에 대한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열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는데 가해자는 성관계 당시 폭행과 협박이 없었다며 강간 혐의를 부인했다고 합니다. 항소심 공판에서 판사는 “비동의 간음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압적인 물리력 행사가 없는 강간사건을 처벌할 수 있는지 법리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ldq...
오는 8일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노동인권단체에서 여성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익산여성의전화 등 노동인권단체 3곳은 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년 전, 뉴욕 루트거스 광장에 나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해 달하는 여성노동자들의 외침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지역 여성노동자의 요구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여성친화도시는 폭력으로 안전한 도시어야 한다"며 "직장에서의 여성노동자 안전은 ...